지금 쓰고 있는 예스24 북클럽이 곧 만료된다.
유료로 계속 사용하기엔 내가 북클럽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지 않아서 무료로 이북을 볼 수 없나 알아보다가 알게 된 서울도서관 통합전자책.
경기도 이북이 서울도서관보다 낫다고는 하지만 경기도민도 아니고 회사 주소도 경기도가 아니라서 아쉽지만 서울 도서관만 이용할 수 있다.
이북 어플을 사용하기 위해서 먼저 서울도서관에 가서 회원증을 받아와야 한다.
시청역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서울도서관.
월요일 휴관, 주말도 이용가능하다.
대출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1층 디지털자료실에 가면 된다.
먼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가입하고 안내데스크에 계시는 직원분께 신분증을 내면 바로 회원증을 발급해주신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eoul.go.kr/
서울도서관
내 삶을 바꾸는 『지식문화도시, 서울』
lib.seoul.go.kr
전자책서비스 이용이 잘 이해 안가면 팜플렛 달라고 하면 주신다.
서울도서관공식앱과 서울도서관 통합전자책 어플 두개를 다운받아야 이북을 볼 수 있다.
서울도서관공식앱 - 통합전자책 - 보고 싶은 책 제목 검색 - 이동 - 대출하기 - 확인
서울도서관 통합전자책 -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의 아이디와 본명 검색 - 로그인
대출한 책 보면 됨!
장점: 가장 중요한 무료라는 점
단점: 1. 서울도서관 전자책은 내 생각보단 책이 얼마 없다. 예스24 북클럽을 굳이 연장 안하려는 이유가 내 생각보다 책이 별로 없어서였는데... 예스24보다 훨씬 없다. ㅠㅠ
역시 아직 이북 보유량은 밀리의 서재가 최고인듯.
2. 귀찮지만 책을 '대여' 받은 형식이라 만기일 전에 '반납'해야 한다.
여담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나라가 시끌시끌한데 안내데스크에 무료로 마스크 1개를 가져갈 수 있게 비치해놨다.
검은색이 간지나서 하나 받아왔는데 그냥 약국에서 KF80 같은 괜찮은 마스크 사는게 나을것 같다.
없는 것보단 있는게 낫겠지만, 전혀 미세먼지나 바이러스를 막아주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