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만 출퇴근/통학한다면 지하철 정기권을 이용하는게 경제적이다.

버스/택시로의 환승은 안되기 때문이다.

또 출퇴근/통학하는 사람들에게 지하철 정기권 이용을 추천하는 이유는 한달에 44회 이상 사용할 시 교통비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를 주2회 가는 등 정기적으로 지하철을 타는게 아니라면 오히려 정기권을 안 쓰는게 나을 수도 있다.

한달에 몇 번 이상 지하철을 타는지 미리 계산해서 자신에게 지하철 정기권이 이득인지 아니니 따져보는게 현명한 소비일 것이다.

 

지하철 정기권 카드는 현금으로 2,500원이며 역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정기권 카드를 등록해두면 현금영수증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으니 카드를 국세청 홈페이지에 등록해두자.

 

비용은 지하철에 있는 교통카드충전기를 통해 선불로 결제하는데 충전일부터 30일이내 60회까지 사용가능하다.

충전시 서울 전용과 거리 비례용 중 자신이 어디서 어디까지 가는지 보고 선택하면 된다.

서울내에서만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울 전용을 선택하고 경기도까지 가야하면 거리 비례를 선택해야 한다.

 

만약 서울전용으로 55,000원 결제했는데 그 카드로 경기도까지 간다면 도착지에서 횟수가 1회 더 차감된다. (총 2회치를 써서 서울-경기를 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서울 전용으로는 경기지역에서 탑승할 수가 없다. 

거리비례용은 거리가 멀수록 비용이 올라간다. (처음에 정기권 치고도 너무 비싼거 아닌가 생각 됐는데, 계산해보니 그래도 정기권이 더 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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